여름 새벽을 달궜던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멕시코에서 마지막 경기를 한 한국팀, 메시의 라스트 댄스, 음바페의 골든부츠, 노르웨이의 노젓기 응원, 카보 베르데의 골키퍼, 레드카드와 폭력으로 오점을 남긴 결승전, 그리고 스페인의 우승 세리머니를 담는 사진에 눈치 없이 끼어든 미국 대통령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이번 월드컵에서 VAR 사용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었다. 공이 머리카락에 스쳤는지에 따라 골킥, 그리고 몇 ㎝ 먼저 나온 어깨 때문에 오프사이드. 이 모두 카메라와 AI가 판독한다. 심지어 월드컵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