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알리고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수련시설 단체 등과 함께 동남구 신부동 먹자골목 일원과 아라리오갤러리 조각 광장, 서북구 두정동 먹자골목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점검했다.천안시는 최근 개정된 청소년보호법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청소년유해업소에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또는 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