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에 참가해 ADC 플랫폼 기술의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포스터 형태로 처음 공개한 ‘CTPH-02’는 기존 페이로드에 다른 작용 기전의 신규 페이로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형태다.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페이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페이로드를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페이로드는 단일 페이로드 대비 암세포에 더욱 강력한 세포독성을
셀트리온이 호주 의약품청으로부터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골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아이덴젤트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다. 이번에 호주에서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제형은 주사제, 프리필드시린지 2종이다.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프롤리아-엑스지바가 오리지널 제품이다.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
셀트리온이 최근 호주 의약품청으로부터 안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와 골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2주 동안 총 3종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를 연이어 획득했다.아이덴젤트는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제형은 주사제,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셀트리온은 아이덴젤트가 호주서 관련 경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2일 오후 8시27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불은 음식점 내부 덕트에서 시작됐고 식당 점원이 호스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8분 만인 8시35분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1일부로 가공유와 발효유 등 주요 제품 54종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했다. 서울우유측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가공유 23개, 치즈류 18개, 발효유 4개, 주스류와 생크림 각 3개, 버터 2개, 연유 1개 등 총 54개 품목에 적용된다.서울우유 관계자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