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부터 IFA 2025 개막에 앞서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삼성전자가 새롭게 정의하는 'AI 홈' 가치를 담은 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AI 홈은 삼성의 AI 제품뿐 아니라 타사 기기까지 스마트싱스
삼성전자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AI 절약모드와 통합 모니터링, 개인 맞춤 절약 기능,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전시장 입구에는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해 기후 변화의 흐름을 영상으로 표현했고,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과 예측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를 적용하
독일 베를린에서 5일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AI홈을 주제로 격돌한다. LG전자는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 삼성전자는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테마로 각각 3745㎡, 6235㎡ 규모의 전시공간에서 AI홈 기술력을 선보인다.두 회사는 연내 상용화를 앞둔 AI홈 허브를 중심으로 실생활 적용 가능한 AI홈 솔루션을 제시한다. LG전자는 'LG 씽큐 온',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가전과 IoT 기기를 연동하는 플랫폼 경쟁을 벌인다
삼성전자가 1일부터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한층 끌어올린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에 제품의 설치부터 A/S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인 5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블루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AI 가전을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삼성전자는 기존 AI 구독클럽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유·무료 구독 서비스에 고객들이 원했던 신규 서비스 등을 결합해 ▲A/S
삼성전자는 구독 고객 전용 케어 서비스 ‘블루패스’를 적용한 업그레이드형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 케어를 강화하고 결제 수단과 혜택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블루패스’는 구독 고객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A/S 패스트트랙 ▲하나 더 서비스 ▲AI 사전케어 알림 ▲스마트싱스 세팅 ▲시간 맞춤 설치 등으로 구성됐다. 구독 기간 동안 A/S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고, 구독 제품 외 삼성 가전 한 대를 추가 점검받을 수 있다.결제 방식도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인공지능 기반 미래 홈 기술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해 전날인 4일 시티 큐브 베를린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AI 기반 제품과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선보이며 가정 내 AI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김철기 생활가전 사업부장이 대표 연사로 나서고, 몰입형 쇼케이스를 통해 AI 기술이 일상에 주는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5시간전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선도 기업 노르딕세미컨덕터는 nRF54L15, nRF54L10 등 자사의 주요 무선 SoC에 걸쳐 삼성의 스마트싱스 파인드 SDK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은 이러한 소프트웨어 레벨 통합으로 노르딕의 초저전력 무선 기술과 삼성의 글로벌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첨단 위치 추적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 SDK는 기기 제조사와 개발자들이 모든 기능을 초기 단계부터 직접 구현할 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8년 준공...2년 빨라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드람한돈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도 롯데바이오 건설 노동자들 파업 예고... “노동자 처우 개선해야"
26분전
인천 송도 롯데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을 예고했다.민주노총 건설산언연맹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경인지부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건설 현장에서 오는 10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지부는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자 측과 9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혔다.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건설 현장의 7개 협력 업체 조합원 132명 규모다.노조는 포괄임금제 도입으로 사라진 공휴일 수당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사용자 측과 갈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석유공사, 기관장 주재 전사 안전점검회의 개최
한국석유공사는 4일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김동섭 사장 주재로 전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더 나아가 공기업으로서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김동섭 사장을 비롯해 비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 9개 지역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위험작업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5대 중대재해 예방대책(추락,
Generic placeholder image
JDC, 홈페이지 시각장애인 맞춤형 점자파일 서비스 개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시각장애인의 공공데이터 접근성 강화를 위해 기관 홈페이지 내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점자 파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JDC가 개방한 공공데이터 목록 중 활용도가 높은 5건을 선별해 목록별 데이터 파일과 데이터 설명파일 두가지를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고 있다.점자파일 서비스 대상은 세점 품목별 매출 실적,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현황, 지정면세점 매출정보, 지정면세점 품목별 선호내역, 지정면세점 연령별 매출정보이며, 향후 의견 수렴을 통해 제공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J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국가재산위원회의 '2024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28분전
인천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2024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기관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 국가전략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한다.‘제3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에 따른 2024년 추진실적 평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여름, 역대 가장 더웠다...평균기온.열대야 일수 '1위'
올 여름은 역대 가장 더웠고, 비가 적게 내린 해로 기록됐다.제주지방기상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여름철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 분석자료에 ㄸ르면, 올해 여름은 역대 가장 높은 기온과 두 번째로 적게 내린 비, 두 번째로 짧은 장마가 주요 특징으로 꼽혔다.우선 제주도 평균기온은 26.4℃로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 0.1℃ 높아 역대 최고 1위를 경신했다. 평년과 비교해서도 1.9℃ 높았다. 여름철 평균기온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5순위 내에 최근 연속한 4년이 모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