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 ‘쉬리’가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견은 청계천이 친환경 도시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 ‘쉬리’가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견은 청계천이 친환경 도시 하천으로 성공적으로 복원돼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청계천은 청계광장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 연장 8.12km에 이르는 도시 하천으로, 지난 2003년~2005년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거쳐 조성됐다. 쉬리는 수질에 민감한 어종으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하천 생태계가 얼마나 건강한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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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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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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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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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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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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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3파전,송언석·김성원· 이헌승 출사표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16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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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후 첫 서울퀴어문화축제…성소수자도 지지 시민도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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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로 무지개 깃발이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를 뒤덮었다. 전 국민이 함께 이겨낸 탄핵 정국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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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화강 마두희 축제 이틀째, 큰줄당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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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화강 마두희 축제 이틀째인 14일 울산 중구 성남동 태화강 둔치에서 큰줄당기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이 징을 치며 큰줄당기기 시작을 알리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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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파시즘·혐오·극우화 원인은? 한국, 심리적 보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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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내란 사태는 한국 민주주의의 시험대였다. 한국 시민들 덕분에 이탈했던 민주주의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지난 반년간 유지되던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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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제주 감독, 재정건전화 위반 광주FC '집행유예' 징계 작심 비판...이유는?
최근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으로 상벌위에 회부된 광주FC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벌금 1000만원과 선수 영입금지 1년, 집행유예 3년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강하게 비판했다.김 감독은 14일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 지키려던 팀들만 바보가 된 것 아니냐. 이거는 징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제주는 최근 김봉수와 김주공을 대전과 대구로 떠나보냈다. 김주공은 이적 후 바로 제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