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4일 순천시에 따르면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은 오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암사와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된다.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AR․VR 실감형 공연 프로그램인 ‘만
2주전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함께 시에 양도될 예정인 제4매립장 부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김유곤 인천시의원은 5일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랜 기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생태적 가치가 높은 제4매립장 부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특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제안했다.'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되는 국가정원은 현재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선도자로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었던 최덕림 강사가 진행했다. 최 강사는 공무원 재직 시절 추진했던 순천만 습지 복원 사업 등 풍부한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얻은 성과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실제 현장의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오는 12일부터 10월3일까지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와 살아 숨 쉬는 순천갯벌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12일 개막식은 그린아일랜드에서 열린다. 빛과 소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판소리, 전통무용, 합창, 드론쇼 등으로 순천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암사 순례와 AR·VR 영상 체험이 결합한 ‘만일의 수행’, 순천만
순천시는 전통 방식으로 손모내기를 한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내 경관농업 디자인이 순천만 갯벌을 배경으로 가장 아름다운 장관을 선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는 총 62ha 규모로, 2009년부터 겨울철새 먹이터 보전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 흑두루미의 월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단지 내 7ha에는 조생종 벼를 심어 9월 말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벼는 흑두루미와 겨울철새의 먹이로 제공되어 안정적인 월동을 돕는다.단지에서는 매년 일반벼와 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선도자로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었던 최덕림 강사가 진행했다. 최 강사는 공무원 재직 시절 추진했던 순천만 습지 복원 사업 등 풍부한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얻은 성과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실제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구체적이
문음미 기자 = 순천시는 무더운 여름철 동안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순천만 씨워킹'을 오는 9월 6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무더운 여름철 동안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순천만 씨워킹’을 오는 9월 6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천만 씨워킹’은 코리아둘레길 순천 구간인 남파랑길을 따라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걸으며 보고 느끼고 나누는 치유형 걷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운영을 재개하는 9월 초에는 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아 있지만 탁 트인 바다와 드넓은 갯벌 그리고 끝없이 이어진 갈대밭이 청량한 기운을 전하며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활력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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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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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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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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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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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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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만반의 대비
경남경찰청이 주관하고 국정원 경남지부, 39사단, 경남소방본부, 해군특수전전단,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함께한 경주 APEC 정상회의 대비 ‘2025년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이 17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렸다. 경찰과 군인 등이 화생방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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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입장문에 여야 격돌… 국힘 "與 날조 선동", 민주 "탄핵 준비"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저열한 정치 공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민주당은 오히려 조 대법원장의 사퇴와 수사를 촉구하며 공세를 높였다.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존재하지도 않은 회동을 날조하고 허위 발언까지 꾸며내 대법원장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다”며 “사법부의 머리채를 잡고 끌어내리려는 위험천만한 음모”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법부 독립은 헌법이 보장한 가치이며, 이를 흔드는 날조와 선동은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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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고령 유족들 외침…경기도의회 움직였다
경기도의회와 도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미인정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피해자 단체' 지원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수십 년간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홀로 싸워온 단체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 논의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단체 회원 대부분이 80대 이상으로, 하나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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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인천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보육사와 기타 직군으로 나눠 총 7기에 걸쳐 진행됐다.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일시보호시설 종사자 등 146명이 참여해 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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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생계형 체납자 예금압류 유보한다더니... 여전히 소액 통장 압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 예금통장에 대해선 압류를 유보한다더니 저소득층의 생계를 위협하는 '생계형 통장'까지 무차별 압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초 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건강보험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건보공단의 관행은 바뀌지 않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전북 군산에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김아무개씨는 최근 지난해 데일리중앙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예금통장까지 '무차별 압류'' 기사를 보고 제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