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제28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순창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날 채택된 결과보고서에는 관내 19개 사업장과 읍․면 소규모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보완사항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처리결과를 집행부에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최용수 위원장은 결과보고에 대해“군정 주요사업장에서
순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장 및 각 읍․면 소규모사업장에 대하여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최용수 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순창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장 및 읍․면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예산낭비 등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좀 더 알차고 내실있는 군정운영이 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신정이 의장은 본회의를 마치며 “이번
순창군의회는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신정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순창군의회가 출범한지 2년여가 되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깊은 성찰로 잘된 부분은 더욱
순창군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며 공약사업인 노인 일자리 3,000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3일 순창군 노인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 및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일자리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을 갖은 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 참여자들은 공공기관에 모인 폐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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