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에서 재배된 상황버섯이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20일 증평군에 따르면 정의농장이 생산한 고품질 상황버섯 70㎏이 홍콩으로 수출했다.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배명인 정의농장 대표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다년간의 재배 기술,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용작물의 국제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정의농장은 지난해부터 홍콩 수출을 이어오며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김만식 기자 = 올해 상주시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상주원예농협’에서의 싱가포르 납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상주 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중부뉴스통신 = 남해군 대표 농특산물인 보물섬 남해유자가 본격적인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남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고현면 소재 우도식품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
경남 남해군 대표 농특산물인 보물섬 남해유자가 본격적인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남해군은 고현면 소재 우도식품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군의회·행정·농협·우도식품 관계자 등...
남해군 대표 농특산물인 보물섬 남해유자가 본격적인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군은 지난 10일 고현면 소재 우도식품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행정, 농협, 우
남해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유자가 중국 수출길에 본격 올랐다. 남해군은 지난 10일 고현면 우도식품에서 '보물섬 남해유자' 제품 수출 선적식을 갖고, 첫 수출 물량을 중국으로 향하게 했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유자당절임 15t으로, 냉동 비닐 포장 상태로 광양항
영주시의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가 올해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23일 영주시는 우림영농조합법인에서 수출 물량 선별 작업을 실시하고, 현장을 찾아 수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되는 복숭아는 2100㎏ 규모로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동
포항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죽장 양배추의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3일, 죽장면 상옥리 일원에서 재배된 양배추 18톤이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체결된 총 500톤 규모 수출 계약의 첫 물량으로, 지역 농업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풍기홍삼’이 이름을 바꿔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풍기인삼농협의 홍삼 가공식품 브랜드 ‘황풍정’이 ‘천풍정’으로 새롭게 태어나, 중국 시장을 겨냥한 첫 수출길에 올랐다. 24일 열린 선적식을 통해 천풍정 제품 5000세트가 중국으로 첫 출하됐으며, 올해 말까지 약 6억5000만 원 규모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은 광저우와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유통되며, 현지 중산층 이상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건강식품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이날 선적식에는 한상숙
남해군 대표 농특산물인 보물섬 남해유자가 본격적인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남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고현면 소재 우도식품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행정, 농협, 우도식품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섬 남해유자 제품 수출 선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1차로 선적 되는 유자당절임 15톤은 냉동 비닐포장되어 광양항을 거쳐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라이우 타이펑푸드주식회사로 수출된다. 앞으로 매월 20톤 규모의 정기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우도식품은 라이우 타이펑푸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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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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