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민 청주 솔강중학교 교장은 13일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 서훈 등급 상향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노 교장은 “충북 출신인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초기, 나라를 빼앗긴 현실 속에서도 대한제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위대한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라며 “이상설 선생의 서훈이 1등 대한민국장으로 승격돼 그 숭고한 뜻과 정신이 널리 기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노 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인숙 오송 솔미초 교장을 지목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16시간전
조인숙 청주 솔미초 교장은 15일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염원을 담은 캠페인에 동참했다.조 교장은 “이상설 선생은 을사늑약 이후 북간도로 망명해 서전서숙을 설립하고 근대학문과 애국사상을 가르치며 인재를 양성하셨던 분"이라며 “교육·외교·무장투쟁 등을 아우르며 평생을 국권회복에 바치셨던 공적이 재평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교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정은영 충북외국어고 교장을 지목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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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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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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