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농심면가60' 3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용산구 '남영돈'을 선정하고, 배홍동칼빔면을 활용한 여름 한정 메뉴 '남영돈 배칼'을 오는 9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남영돈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서울 3대 고깃집'으로 꼽히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다.'농심면가60'은 농심이
강릉시가 추진해 온 ‘K-인성 미래 인재 맞춤형 교육’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강릉형 미래인재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된 강릉관노가면극 발표회가 7월 2일 오전 10시 명주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이번 발표회에는 명주초등학교 3학년 전체 4개 반이 주인공이 되어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5개 과장을 다채롭게 표현했으며, 1~2학년 학생들도 함께 관람하여 지역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명주초는 무형유산에 대한 꾸준한 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 간 상생협력 확대를 본격화했다. 15일 대구TP에 따르면 전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TP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관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5월 제주테크노파크와 손잡은 후 이뤄진 잇따른 행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기업 지원·기술사업화 정보 교류 및 공동 대응 △인사 및 실무 역량 교류를 통한 조직 경쟁력 제고 △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 분야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울산테크노파크는 경량 자동차용 구조용 접착제 및 해체 공정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26일 울산TP에 따르면, 유니코정밀화학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서 울산 기업 송원산업과 함께 참여해 글로벌 저탄소 규제 및 자원순환형 환경정책에 대응 가능한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새론테크, 동원테크, 한국소재융합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순간 포착과 신속한 신고가 2억4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일산새마을금고는 서다민·김윤영 직원이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을 인정받아 울산 동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금고를 방문한 회원이 계좌 등 중도해지를 요청하자 수상한 정황을 포착해 즉시 보고했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최근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명의 도용하는 수법으로 수표 인출을 유도해 각각 7500만원과 1억6000만원을 탈취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일산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모든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단전·단수 지시 공모 여부를 집중 조사하면서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국무위원으로서의 헌법적 책무를 다하지 않았고, 오히려 공모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