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손사랑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손사랑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말 병원 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직접 인형과 목도리를 제작해 기부해왔다. 올해도 회원들이 참여해 뜨개 인형 120개와 목도리 100개를 완성했다.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40개와 목도리 140개도 함께 전달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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