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경기도의회가 배우 안재모, 개그맨 김종석, 가수 이창환·유경·김선준, 팝페라가수 고현주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6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홍경인,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6명이 더해져 총 22명으로 확대됐다.신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감세·세출 법안 ‘원 빅 뷰티풀 빌’에 대해 “완전히 미쳤고 파괴적”이라며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머스크는 28일 상원이 해당 법안을 절차 표결로 통과시키자 곧바로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파괴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명명한 이번 법안은 2017년 감세 조치를 연장하고, 복지 축소 및 국방 예산 증액, 부채한도 상향 등을 포함한 대형 입법 패키지다.공화당이 5월 하원에서 단독 통과시킨
오산시가 지난 26일 시립중앙경로당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를 알렸다.이번 사업은 민간 기부채납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착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앤티비홀딩스 부회장, 지역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하며, 11월 개소할
“지방선거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 도의회가 제대로 움직인다면 길은 열릴 것이다.”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의원은 29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과 각오를 단호히 밝혔다. 백 대표는 이날 열린 11대 도의회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