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소상공인들이 최근 ‘울릉 청년 소상공인포럼’을 창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기념품, 특산품 제조, 특산물 유통, 숙박, 식당, 해양 스포츠 등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지역 청년 10명은 공존, 상생하는 지역 경제를 위해 힘을 모은다.7일 김민정 회장은 “최근 창립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은 울릉도에서 사업을 확장하거나 지속하기 힘든 것 중 하나로 모두가 구인난을 겪고 있었다”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각자의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네트워크와 정책개발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울릉도가 탐방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