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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폐기물 방치는 무죄, 화재경보기 차단은 유죄…갈린 것은 '인과관계'였다
같은 아파트 화재를 다룬 두 판결이 정반대 결론을 냈다. 한쪽은 관리업체에 책임이 없다 했고, 다른 쪽은 관리업체에 9,850만원을 물렸다. 언뜻 모순처럼 보이지만, 두 판결을 나란히 놓으면 법원이 관리 책임을 어디에서 끊는지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열쇠는 '인과관계'다.먼저 무죄가 된 사건을 보자.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지하창고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났다. 공제조합은 5억8,000여만원을 지급한 뒤 관리업체에 구상금을 청구했다. 근거는 세 가지였다. 가연성 쓰레기를 방치했고, 출입문이 열려 있었고, 스프링클러가 없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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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민 재능으로 이웃 돌본다...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는 ‘2026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음악과 공예,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다양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27개 단체가 선정돼 문화공연, 환경보호, 재능기부,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경로당과 복지관에서는 음악과 공예를 활용한 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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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독주 깨졌다…산호 ‘연옥당’ 한국 최초 아이스너상 수상
만화가 산호 작가의 장편 그래픽노블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이 세계적인 만화상으로 꼽히는 미국 아이스너상을 수상했다.한국 만화 작품이 아이스너상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창작 만화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미국 코믹콘 인터내셔널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38회 윌 아이스너 코믹 산업상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작을 발표했다.산호 작가의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은 ‘최우수 아시아 만화 미국판 부문(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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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오경 의원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개관...문화·스포츠 콤플렉스 조성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동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7월 31일 문을 열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사업준비금 승인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 의원은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경륜장 일대를 시민 중심의 문화·스포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임오경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광명시민 여러분께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마침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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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후 변화로 양서류는 식단을 바꿔야 하지만, 적응력 한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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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태규 "'2억 방미'? 장동혁, 햄버거도 자비로 먹었다더라"
김태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장동혁 대표의 지난 지방선거 전 미국 방문 비용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장 대표를 적극 옹호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4일 YTN 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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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22년째 되풀이된 독도 억지 주장" 경북도의회, 일본 방위백서 강력 규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4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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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진섭 이천 마장면 주민자치회장, “화합이 마장의 변화 이끈다”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결정할 때 진짜 주민자치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마장의 변화도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화합에서 시작됩니다”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만드는 주민자치가 마장면에서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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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메모리 판 흔든다…zHBM·zNAND-O 첫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3D 메모리 전략을 공개했다. 고대역폭 메모리와 NAND, 기업용 스토리지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AI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FM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3D 메모리 아키텍처인 zHBM과 zNAND-O 목업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목업은 제품의 형태와 기능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제작한 모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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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대상·CJ제일제당, 간편식부터 푸드테크까지 식품 경쟁 불붙었다
식품업계가 간편한 조리, 건강한 단백질, 푸드테크 협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원F&B는 수산 단백질 신제품 캠페인을 시작했고 대상은 초간편 국물요리 판매 성과를 냈으며 CJ제일제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밸류체인 확장에 나섰다.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블루 프로틴을 활용한 신제품 '리얼 관자 크랩스'와 '어!델리'의 CF를 공개하며 브랜드 캠페인에 들어갔다. 리얼 관자 크랩스 광고는 생선 연육에 실제 키조개 관자를 더한 제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