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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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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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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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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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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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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노인일자리 발전 기금 후원ⵈ ESG 경영 ‘앞장’
코레일테크는 어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발전 기금으로 1,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일자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행복한 노인일자리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과 관련 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안정적 일자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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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제주본부 공식 출범... "장애인 권익 보호 나선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제주본부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제주본부는 16일 오전 10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제주지역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노동권 보장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김민수 위원장은 이날 양승혁 제주본부장에게 장애인 노총 ‘깃발 전달식’을 진행하며 제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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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슈어런스, 전 직원의 자율적 AI 활용으로 업무 혁신 가속화
법인보험대리점 토스인슈어런스는 전 직원의 자율적인 인공지능 활용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I를 일상 업무에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구성원 주도의 탐색과 공유 활동이 사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된 것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올 하반기부터 ‘레벨업 챌린지’를 시행하며, 단순한 강의나 교육을 벗어나 각자 실무에서 시도한 결과와 노하우를 나누는 커뮤니티 형태의 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직원들은 챗GPT-5를 기본 업무 툴로 쓰며 생성형 AI, 자동화 스크립트, 데이터 정리 등 다양한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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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백, 양자컴퓨터 위협론은 과장 "20~40년 더 걸린다"
비트코인 백서에 언급된 암호학자 아담 백이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을 위협할 가능성은 최소 20~40년 후라고 전망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담 백은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승인한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이 이미 존재하며, 비트코인이 이를 적용하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의문은 기업가 차마스 팔리하피티야의 영상을 한 사용자가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양자 위협이 2~5년 안에 현실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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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AI 앱 큐웬 출시…챗GPT에 도전장
알리바바가 AI 앱 큐웬을 정식 출시하며 AI 대중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큐웬은 챗봇을 넘어 지도, 쇼핑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통합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출시 직후 이용자 급증으로 일시적인 서비스 지연까지 발생했다고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이 앱을 무료로 제공해 오픈AI, 앤트로픽 등 구독 기반 AI 기업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중국 내에서는 바이트댄스의 두바오와 지푸AI(Zhi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