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탄소규제 대응을 지원하고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통합운영센터 구축에 들어갔다.스마트에너지플랫폼 통합운영센터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센터로, 에너지·온실가스 측정 실증사업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운영 중인 고압산소치료센터가 개소 6개월만에 누적 치료 1521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고압산소치료센터는 2024년 12월26일 개소 후 약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울산병원은 지역 최초로 6기압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를 도입해 응급상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까지 가능한 전문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압산소치료는 고압 환경에서 순수 산소를 흡입도록 해 혈중 산소 농도를 높이고 조직 재생과 감염 억제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워케이션’이 2025년 ‘국가서비스대상’ 워케이션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후원으로 정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제주워케이션은 단순한 체류형 관광에서 벗어나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지역경제 선순환을 연계한 전략적 체류 정책으로 차별화를 꾀해왔다.동원F&B㈜, 한국동서발전 등 다수의 기업이 제주 체류 중 봉사활동 및 쓰담달리기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오라클이 방위 및 정부 기술 분야를 혁신적으로 재정의하는 최초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은 미국과 동맹국의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방위 혁신 기업들이 최신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신흥 방위 기술의 강력한 잠재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됐다.초기 회원사로는 아르킷, 블랙샤크.ai, 인탱글먼트, 노키아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 공급하는 신규 주거단지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분양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818가구와 오피스텔 72실을 포함해 총 890가구로 구성된다. 광주시 내 최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점과 ‘해링턴 스퀘어’ 브랜드가 적용된 상품성으로 수요자 관심이 높다.아파트는 전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