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의 완전 폐쇄가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강력한 행정대집행을 이어가고 있다.11일 오후 2시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300-6 앞. 이곳에서는 제12차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이 진행되고 있었다.사람이 지나다니지 않
10시간전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경기 북부 지역 유일의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문을 열고, 피해자의 자활과 자립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에 문을 연 자활지원센터는 성매매피해자의 안정적인 회복과 자립을 돕는 공간으로, 공동작업장 운영,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과 기술 습득을 지원하게 된다.또한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상담, 공동생활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등 피해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지난 23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올빼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공무원 10명과 시민
파주시는 23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올빼미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에는 공무원 10명과 시민 5명 등 총 15명이 참여해 말없이 손팻말을 들고 성구매 행위 차단 메시지를 전달했다.참가자들은 “성구매 행위는 범죄”라는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서서, 성구매자 유입을 차단하고 건전한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올빼미 활동’은 성구매 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참여 캠페인으로, 정기적으로 성매매집결지 주요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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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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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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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안산지사, ‘2025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포상·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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