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구호보다 실행입니다.”2025년 국정감사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겨눈 좌표다. GTX-C와 3기 신도시 광역교통의 병목, 노후 SOC 안전평가 체계, 인천국제공항공사 해외사업의 수익성, 공항·호텔로 번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수도권 서남부 교통난 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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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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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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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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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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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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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원 이사, 유진테크 주식 매도 보고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유진테크의 이홍원 이사가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변동 내역을 보고했다. 이홍원 이사는 유진테크의 비등기임원으로, 2023년 4월 1일 이사로 선임됐다.11월 13일 공시에 따르면, 이홍원 이사는 2025년 11월 12일에 유진테크 주식 618주를 장내매도로 처분했다. 이번 매도로 인해 이홍원 이사의 보유 주식은 0주가 됐다. 처분 단가는 주당 10만1400원이었다.유진테크의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1월 13일 17시 11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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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포기 책임, 노만석→이진수→정성호→이재명"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3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 "책임질 사람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이진수 법무부 차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는 '이재명 방탄'을 위한 이재명, 정성호, 이진수의 공동 협박에 의한 노만석의 위법한 항소 포기였음이 명백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 노 대행의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꼬리 자르기는 더 큰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또 검찰이 항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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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 상무, 유진테크 보통주 2000주 장내매도
유진테크의 권석 상무가 보유 중이던 보통주 2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권석 상무는 2025년 11월 6일에 해당 주식을 매도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0주로 줄어들었다. 매도 단가는 10만2352원이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1월 13일 기준으로 권석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0주이며, 지분율도 0%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0월 15일에는 20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0.01%였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유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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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UAM 인재포럼’ 발족… 자격제도 마련·핵심인재 양성 속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심항공교통 인재포럼’을 발족하고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도심항공교통 인재포럼은 UAM 종사자 자격·교육체계 수립과 핵심인재 양성으로 UAM 상용화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이번 포럼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UAM 분야 업계·학계·연구계 등 총 18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인재포럼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UAM 분야별 이슈발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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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수 수석사장, 유진테크 주식 3000주 매도
유진테크의 안정수 수석사장이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밝혔다. 안정수 수석사장은 유진테크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에 장내 매도를 통해 보유 주식 수가 3000주 감소했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안정수 수석사장의 유진테크 보유 주식 수는 2024년 8월 23일 기준 1만주에서 2025년 11월 13일 기준 7000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0.04%에서 0.03%로 감소했다. 매도는 2025년 11월 7일에 이루어졌으며, 매도 단가는 10만3935원이었다.유진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