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출하를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2025년산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품질검사원의 품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풋귤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친환경 감귤은 제외한다.이에 감귤을 상품으로 출하하려는 선과장은 대표자 포함 3명 이내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한다.또한, 선과장 외에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제주시는 감귤 상품을 출하하는 선과장에서 의무적으로 둬야 하는 품질검사원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신고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면 ‘품질검사원의 품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품질검사원은 대표자를 포함해 3명 이내 두도록 하고 있다. 선과장 외에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품질검사원 신고는 소속 단체가 있는 상인이나 작목반 등은 농·감협 등 소속 조합, 소속이 없는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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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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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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