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8일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 단체 등과 함께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진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코오롱인더스트리, 서울에너지공사, 탄소중립전문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환경 보호 활동에 앞서 유해식물 종류 및 제거 요령, 작업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각자의 구역으로 흩어져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과 환삼덩굴 제거활동을
24시간전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구로구 전기차 정책 연구회’는 지난 9월 9일 10시 서울에너지공사 목동 본사를 방문해 구로구 전기차 정책 개발을 위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전미숙, 방은경, 김철수, 양명희, 이명숙 의원과 정책지원관,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 10명이 참석했다.방문단은 공사 전기차인프라부로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와 솔라스테이션을 직접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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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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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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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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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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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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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친환경·디지털 기술력 집중 홍보
농협경제지주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축산경제 부문의 기술력과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축산농가와 산업 관계자 등 약 1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학술 세미나, 우수 축산인 시상, 축산 관련 기업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농협은 “축산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희망 축산 구현”이라는 비전을 중심에 두고, 한우 뿌리농가 육성 사업, NH축산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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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박람회 개막 1년 앞으로…여수시 '종합지원TF팀' 본격 가동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지원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종합지원 TF팀'은 전날 부시장실에서 TF팀 첫 회의를 열고, 섬박람회 주요 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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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래산업인 해상풍력… 지자체 주도의 모범적인 개발 실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 정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에 대응하고 지역 미래산업인 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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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미온적 대응' 논란…주민 갈등 심화
전남 무안군에 하루 93.6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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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곡절의 역사'…"재검토 종합보고서 '적정' 판정 1년만에 또 위기"
"지난해 새만금 SOC 적정성 재검토 보고서에서 '적정' 판정을 받은지 1년 지났을 뿐인데…." 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11일 전북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