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전국 농축협의 모범 직원을 발굴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1회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향후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도 금융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농협상호금융은 10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1회 상호금융 사업 부문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기존에 부문별로 분산돼 운영되던 시상 체계를 처음으로 통합한 행사로, ‘상호금융 더 스타즈, 더 퍼스트’라
SK AX가 농협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양주축협이 최근 상호금융 대출금 1조3천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대출금 1조3천억원 달성은 지난 11월 19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지역 축산인의 실익 증대와 지역사회 자금의 선순환에 크게 기여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양주축협
인스웨이브가 농협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의 UI 솔루션 공급자로 최종 선정되어, 금융권 UI 혁신을 선도하는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8일 밝혔다.농협중앙회의 이번 차세대 사업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UI 솔루션의 통합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인스웨이브의 혁신적인 UI 및 AI 자동화 기술이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스웨이브의 AI 단말 플랫폼 ‘웹탑 스위트
SK AX는 농협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돕기 위한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업종별 영업환경을 데이터화해 최적의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활용한다.SK AX는 향후 2년에 걸쳐 ▲고객 실시간 관심과 행동 패턴을 포착해 개인화 고객관리를 수행하는 ‘마케팅 플랫폼’ ▲데이터 품질·정확성·속도를 끌어올리는 ‘데이터 플랫폼’ ▲직원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탐색·분석·활용할 수 있는 BI(Busines
경기 포천축협은 지난 11월 28일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6년에는 TMR사료공장 활성화와 에그빌 사업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제사업 규모는 전년 대비 78억2천200만원 증가한 1천536억1천500만원으로 설정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 예수금이 잔액 기준 6천541억
경기 평택축협은 지난 11월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임원 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보수 결정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6년 신용사업 계획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8천200억원, 대출금 1조6천156억원으로 총 3조4천356억원 규모다. 예수금은 4.0
경기 양주축협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장비 구매자금 지원, 거세 시술 위탁비용 지원, 농가 의료폐기물 처리비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2026년 상호금융 예수금이 잔액 기준 1조6천8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김해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조2천668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김해축협은 지난 11월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대비 3.9% 증가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부문별로는 상호금융 1조8천988억 원, 경제사업 3천49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를 통해 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다는
충북 옥천군산림조합이 지난 28일 제19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옥천군산림조합은 자금세탁 방지 교육, 고위험국가 고객확인 실적, 주기적 고객위험평가 수행 실적 등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농협, 수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전국 산림조합 중 최초 수상 기록을 세웠다.권영건 조합장은 “지방의 서민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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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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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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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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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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