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브로콜리 ‘삼다그린’의 적극적인 홍보와 재배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대부분 외국 종자가 재배되는 브로콜리는 오랫동안 동일한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어 기후변화, 병해충에 취약한 문제가 있었다.이에 농업기술원은 2022년 신품종 브로콜리 ‘삼다그린’을 개발했다. 해당 품종은 병에 강하고 수량성이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2023년에는 도내 50개 농가에서 실증시험을 시작으로 2024년 47ha까지 재배가 확대됐으며, 기존 수입산 대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