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더불어민주당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속도전을 예고하자 업계에서 '딜레마'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은행들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기다리자니 속도가 너무 느리고, 비은행에 문호를 활짝 열어주자니 금융안정 측면의 무질서나 글로벌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점에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Sh수협은행 등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 중이다.다른 은행들이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이 협회는 은행들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자회사
코스피가 새 정부 출범 후 이어지는 '허니문 랠리'로 3년5개월 만에 2900선을 돌파하면서 장기 박스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시장에서는 새 정부의 상법 개정 재추진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과 강력한 내수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연내 코스피 3000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글로벌 관세 전쟁에 따른 수출 감소와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국내 정책 모멘텀만으로는 탄력적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코스피 5000' 이재명 당선에 '허니문 랠리'11일 코스피
글로벌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이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XR 전시회 'AWE USA 2025'에 참가한다.엑스리얼은 AWE 2025행사 첫날인 화요일 아침 기조연설을 통해 프로젝트 오오라, 엑스리얼 원 프로, 신규 AR 액세서리를 소개한다.안드로이드 XR용 프로젝트인 ‘오오라’는 경량형 유선 연결, 시네마틱 디자인, AI 기술을 탑재한 프로젝트 오오라는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에 넓은 시야각 경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