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가 만들어지는 곳에서 전기를 쓰는 ‘지산지소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재생에너지, 연료전지, 집단에너지 등 분산형 에너지원을 지역 단위에서 직접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하는 특별구역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고, 총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7곳은 제주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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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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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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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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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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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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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iQ,토론토증권거래소에 XRP ETF상장...리플도 투자자로 참여
캐나다 자산운용사 3iQ가 XRP 기반 ETF를 토론토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상장된 '3iQ XRP ETF'는 투자자들에게 XRP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리플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캐나다 투자자들은 등록 계정을 통해 XRPQ에 접근할 수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도 현지 규정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3iQ의 파스칼 생장 CEO는 "이번 상장은 규제된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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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원주환경청장,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기공식 참석
1시간전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8일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의 준공식에 참석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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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심 통학로 코디네이터' 등굣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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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파동초등학교에서 ‘수성 안심 통학로 코디네이터’들이 등굣길 초등학생들과 학교 안 안전지대까지 동행하고 있다. 수성구는 초등학생들의 안심 통학로를 지정, ‘안심 통학로 코디네이터’를 모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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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과징금보다 피해자 보상이 먼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을 때 기업이 낸 과징금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보상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수를 확대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18일 국회 도서관에서 'AI 시대 개인정보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새 정부 개인정보 거버넌스 설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날 참석자들은 AI 활용이 활발해진 상황에서 새로운 개인정보 관리 방안과 정책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고성학 개인정보보호협회 상근부회장은 "정보자산인 개인정보 유출 시 획기적인 이용자 보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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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美 US스틸 인수 마무리… 19조원에 완전 자회사 편입
일본제철이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18일 NHK와 닛케이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약 141억 달러의 인수 대금을 납입했다고 전했다.이로써 일본제철은 US스틸의 주식을 100% 확보했으며 US스틸은 이날부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다. US스틸은 향후 일본제철의 뉴욕주 현지 법인 산하에 편입된다.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제철은 미국 철강시장 내 입지를 대폭 강화하게 됐으며 글로벌 철강업계 재편 흐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