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하여
통일교 정치권 금품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교단 자금 흐름을 관리했던 핵심 인사를 장시간 조사했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23일 통일교 세계본부 총무처장을 지낸 조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조사했다.수사팀은 조사 과정에서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에 동원된 자금이 어떤 경로로 조성되고 집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금 집행 과정에서 교단 윗선의 보고나 승인 절차가 있었는지도 주요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특히 경찰은 해당 자금이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청도군은 청도군 새마을회부터 22일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과 이웃돕기 물품 라면 20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청도군 인재육성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6회 안전관리 실무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2026년 새해 첫날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2026 병오년 경산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새해 해맞
관리사무소 직원의 작은 관심이 홀로 쓰러져있던 80대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 경남신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3일 백승한 주임은 TV가 고장났다는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거주지를 방문하여 수리를 했다. 다음날인 4일 다른 입주민의 민원 사항을 해결한 백승한씨는 전날 들렀던 할머니의 집에 안부차 방문,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만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