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BIBC는 부천이 국제브레이킹대회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행사로, 대회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엠블럼을 제작하였으며,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 출신의 한국계 필 위자드와 일본의 아미가 초청되어 참여한다. 필 위자드는 대회 기간 중 1:1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2025 벙커페어》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7층 및 9층에서 프리뷰 전시가 열린다.올해로 5회를 맞는 ‘부천아트페어’는 《2025 벙커페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개편하여,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지역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공형 아트페어로 도약한다. 재단은 지난 6월 총 51명의 작가를 선발하고, 미술시장 동향 강의, 비평 워크숍 등 심화 프로
부천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90분간 진행되며,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 광복의 깊은 의미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기획됐다.이번 무대에는 열정적이고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미소, 국악과 창작음악을 넘나드는 소리꾼 안소은, 그리고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코아모러스 앙상블이 함께 참여해 장르를
9시간전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한 《2025 벙커페어》가 총 11,033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작품 판매액 39,665,000원으로 작년 대비 130% 성장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2025 벙커페어》는 공공 주도의 지속 가능한 미술 생태계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며 경기권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이번 행사의 핵심 성과는 전통적 갤러리 중심 아트페어를 넘어, 작가 발굴 및 지역 주체 간 협력을
부천문화재단은 8월 18일 오후 2시에 9월부터 12월까지 선보일 어린이공연 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예매는 재단 누리집과 NOL티켓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경기 최초 상설 어린이공연장인 판타지아극장에서 열린다.지난 6월 열린 공모를 통해 선정된 4편의 작품이 2025년 하반기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며 창의적 사고를 돕는 다양한 예술 형식을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미디어창작소 사업’이 신진 영화 창작자들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최근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된 전아현 감독의 단편영화 「블랙홀을 여행하는 메탈밴드를 위한 안내서」가 완성돼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고 있다.‘미디어창작소 사업’은 지역 내 영화·미디어 창작자들에게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장비·시설 대여뿐 아니라 멘토링, 기획개발, 후반 작업 등 제작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전아
부천문화재단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최근 제기된 ‘선구자’ 곡 포함 논란에 대해 아래와 같이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재단은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프로그램에 논란이 있는 ‘선구자’ 곡이 포함된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해당 곡을 프로그램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현재는 해당 곡을 제외하고 수정된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임을 알려드립니다.그러나 수정 이전에 제작·배포된 관련 이미지들이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고, 언론에 인용되고 있어 해당 행사가 논란이
부천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청 일대에서 시민참여 행사를 열고 광복의 의미를 나눴다. 전통 의전 형식을 넘어선 뮤지컬 경축식, 온라인 챌린지에 이은 플래시몹 공연을 비롯해 전시·그림대회, 체험 부스 등을 통해 광복절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아울러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문화재단 등 관계기관에서도 시민들이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뮤지컬로 선보인 광복절 경축식·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플래시몹 공연에 관객 환호부천시는 1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전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의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 부결…시민단체 반발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가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부결하면서 시민단체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8일 오전 10시께 열린 대구시의회 제319회 제2차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해당 조례안을 심의해 찬성 1표, 반대 5표를 각각 던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2025 경북포럼 ‘물의 재발견, 지속가능 물산업 육성전략’
2025 경북포럼이 8일 오후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열렸다.‘물의 재발견, 지속가능 물산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김윤진 세계물위원회 전략개발국장이 기조강연을 펼쳤다.이어 허재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희철 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연구위원이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고]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
9월이 되면서 아침, 저녁으로 꾀나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듯하다. 가을은 단풍 명소나 관광지로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차량 통행량을 급격히 증가시킨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길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러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단체 “팔현습지 보도교 공사를 당장 철회하라”
대구 금호강 팔현습지 보도교 설치 사업 재개를 앞두고 환경단체가 재차 반발했다.낙동강유역환경청이 공사 재개 논의 없이 습지 초입을 파헤쳤다는 이유에서다.8일 팔현습지를 지키는 예술행동 등 환경단체에 따르면,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고모동 팔현습지 초입 일부가 세륜시설(공사차량 등의 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대 대학생들, 경주 보문호 환경정화…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박차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부산 동서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대학생 50여 명이 경주 보문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 손님맞이에 나선 의미 있는 봉사로 평가된다.현장을 찾은 대학생들은 숙박시설과 월드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