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4일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한 왕진버스는 괴산농협 주관으로 열렸다.왕진버스는 의료진이 현장을 찾아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 300여명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한방 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사, 치아 관리교육, 시력검사 등 기초 진료와 함께 돋보기 지급,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무료 법률 상담 등도 진행했다.이 왕진버스는 지난해 1곳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는 3곳으로 늘었다.올해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