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의 C&C신약연구소가 STAT6 표적 호산구성 식도염 치료제 개발 연구로 2025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C&C신약연구소는 이번 과제를 통해 16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STAT6 저해 선도물질을 최적화하고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의 비임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호산구성 식도염은 제2형 면역 반응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치료제가 제한된 희귀질환이다. 복약 순응도가 낮고 재발 위험이 높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표적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시민들의 건강지표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웰 에이징 건강 숲 항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사전 건강검사 및 개인별 건강 목표 설정 ▲나를 돌아보는 명상 및 숲 활동 ▲식이요법 실습 및 건강한 식생활 체험 ▲숲 요가 및 아로마 만들기 ▲사후검사 및 변화 점검 등으로 구성했다.참여대상은 서귀포시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으로 복약 또는 유소견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 청년 10명에게 우선권을 부여 선발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
대전 서구가 이달부터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케어콜 치매 안심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에게 복약 관리, 인지 훈련 대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특히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AI 케어콜은 어르신의 대화 패턴이나 건강 기록을 분석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제센터를 통해 즉시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달, 위기 상황에 신속하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AI·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조준희 KOSA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AI·소프트웨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 지원에 뜻을 모았다.함영주 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