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군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에 수상했다.군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인권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근로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자체 통역사 2명을 채용하고 캄보디아 현지에는 근로자 관리매니저 2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갖췄다.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관리시스템’을 운영했다. 입국 때 교육·통장 개설, 마약검
12·3 비상계엄이 위헌·위법한 줄 알면서도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14일 법원에서 또 기각됐다. [서원일 ...
12.3불법계엄 직후 박성재 당시 법무부장관 지시로 현직 검사가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취지의 문건을 작성한 정황이 포착됐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가 올 한해 지역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힘써 온 범죄예방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 격려금을 전달했다.인천지역협의회는 4일 오후 미추홀구 인천지검 대강당에서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협의회 및 9개 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지난해 법무부장관에게 직접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취지의 질타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경기 성남시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전·현직 검찰 간부 등 4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성호 법무부장관 등에 대해 대장동 사건 항고 취소와 관련한 토론을 제안했다. 한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성호 법무부장...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를 연착륙시킨 거창군에 상복이 내리고 있다.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로 거창군 공무원 2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법무부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농어촌 지역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11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9회 천고법치문화상 시상식’에서 법무보호복지사업을 통해 국법 질서 수호와 재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5호 천고법치문화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송종의 천고법치문화재단 이사장, 박한철 제5대 헌법재판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한영석 전 법제처장,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신상규 전 광주고검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이현미 공단 이사장
국민의힘이 18일 법무부를 찾아가 정성호 장관과 이진수 차관을 향해 "범죄자들에게 7400억 원이라는 이익을 안겨준 또 다른 배임죄 범죄자들"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앞에서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정성호 법무부장관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지금 대장동 항소포기 게이트의 진원지에 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표는 "이번 항소포기는 이재명을 위한, 정성호와 이진수에 의한 항소포기"라며 "정 장관은 수사 검사들의 의견에 거듭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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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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