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대 석권한 17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예술의전당서 성숙한 예술 세계 선보인다예술의전당이 11월 15일 인춘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젊은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더 넥스트'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피아니스트 이정우, 더블베이시스트 유시헌에 이어 김서현이 주인공으로 나선다.김서현은 2021년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와 레오니드 코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22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뉴서울필하모닉의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이 오는 25일 오후 3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현재 이탈리아 명기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비범한 테크닉, 다양
그랜드오페라단이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12월 13일 부산콘서트홀에서 ‘2025 한수진 & 피터 오브차로프 송년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무대에 서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부산 시민에게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두 연주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천재’로 불리는 거장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8세에 예후디 메뉴힌 학교에 입학하며 음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15세에는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2위를 수상하고 특별상 7개를 휩쓸었다. 그녀는
짙은 계절이 익어가는 가을의 한 가운데 인천의 지휘자 이종관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한 무대에서 고품격 음악을 선사한다.아트센터인천은 10월30일 오후 7시30분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종관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롯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문을
김천시립교향악단이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하는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동양인 여성 최초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돼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협연에 나선다.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 명품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로11월 8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재닌 얀센 & 데니스 코츠킨’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무대는 세계 클래식계의 찬사를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 과 퀸 엘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9일, 경기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경기아트센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G-ART”브랜드 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은 예술을 통해 국경을 넘어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의 첫걸음으로 그 시작을 여주에서 알리게 되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경기아트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이번 공연을 유치해 여주시민들에게 한·중·일 클래식계 거장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이끄는 에라토 앙상블이 한
동서식품이 오는 11월12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이 창립 40주년인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문화나눔 활동이다. 제1회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지역 오케스트라 및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
도시 숲으로 재탄생한 옛 대구교도소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29일 대구 달성문화재단에 따르면 31일 옛 대구교도소 주차장 일원에서 ‘Re:화원 숲속 음악회’를 연다. 옛 대구교도소 부지를 산책로와 녹지로 새롭게 조성한 후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구체적으로 성남시립예술단 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금난새 지휘자와 1998년 그가 창단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한다. 또 섬세한 감성과 기교를 갖춘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찰리 올
포항문화재단은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5 포항국제음악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국내 음악 전공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인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내달 8일과 11일, 포항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세가자제 3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교육이 펼쳐진다. 각 분야별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직접 지도를 맡아 참가자들은 1인당 40분간 1:1 맞춤 레슨을 받게 된다. 11월 8일에는 체코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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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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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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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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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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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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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AI 교육혁신 연합체 'KELI' 출범… AI 교육 미래, 'AI 캠퍼스 연합'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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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30일 교내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KELI 국제 심포지엄 및 발대식’을 열고, 대학과 산업의 벽을 허물어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할 개방형 연합 ‘K-University AI Edutech and Learning Initiative’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의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를 제시할 국가적 협력체의 등장을 알린 것이다.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는 KELI는 단일 대학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AI 교육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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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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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지난 30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수요조사 및 입법·정책 과제 도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원주시 기획과·에너지과·기후대응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의원들은 보고회에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중장기 도시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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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명의숲 등 3개 단체, 비양도에 탄소상쇄숲 조성
한림로타리클럽 비양리마을회 사) 제주생명의숲 등 3개 단체는 지난 30일 회원,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랑못 주변에 환경부 2급보호수종 황근나무를 식재,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사업으로 탄소상쇄숲 동산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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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2025 산학연협력 EXPO'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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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우수 산학연협력 성과를 소개했다.'2025 산학연협력 EXPO'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357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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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빅3, AI 거품 우려에도 성장세 지속...공격 투자 예고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빅3로 통하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지난 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AI 열풍 속에 3사는 성장세를 계속했다.아마존웹서비스는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40%, 구글 클라우드는 34% 성장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사 모두 AI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데이터센터 공급 역량을 앞서고 있다며 인프라 투자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지난 분기 AWS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