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추진 중인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김기웅 군수가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시설과 야간 조명 시스템 등을 점검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전시 갤러리, 철도카페, 야외 놀이터, 전차대 테마공간 등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보고, 특히 야간에 운영될 경관조명 시설의 작동 상태와 연출 효과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김 군수는 “이곳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항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