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영남방송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문경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진단하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7월 18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문경은 ■■■ YES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와 시민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로, 800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경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 40분, 아카펠라 그룹 ‘하모나이즈’의 식전 공연으로 막
김만식 기자 =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문경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진단하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7월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이 올여름 폭염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문경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16일 열린 제28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은 이미 연일 35℃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체감온도는 40℃에 육박하고 있다”며 “폭염은 단
세기미래기술㈜ 전병덕 대표가 7월 8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경시에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대표는 “문경은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문경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진단하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18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문경은 ■■■ YES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와 시민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로, 800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경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행사는 아카펠라 그룹 ‘하모나이즈’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이 지난 16일 제28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여름 폭염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시 차원의 촘촘한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6월부터 이미 문경은 낮 최고 35℃, 체감 40℃에 달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7∼8월 폭염일수는 20일 이상으로 평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경북에선 45일간 온열질환자가 60명을 넘어섰고, 작년 문경에서도 4명이 열사병 치료를 받아 우려가 크다. 박 의원은 “살수차를 폭염 특보뿐 아니라 경보 단계에서도 확대 운행하고, 읍·면
문경시가 교통부터 관광, 복지까지 도시 곳곳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문경은 ‘지나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지난 8일 시청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문경시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되짚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정 5대 핵심 분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시민 교통 복지 증진
문경시의회가 정부의 대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사과와 소고기 수입 확대 검토 보도와 관련해 지난 21일 강력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시의회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통상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과 지역 공동체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문제로 규정하며, 정부의 협상 방침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문경은 국내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이자 청정 한우 생산지로, 시의회는 “수십 년간 대한민국 농업의 버팀목이 되어 온 지역 농민들의 생존권을 정면으로 위협하는 협상 카드로 사과와 소고기를 내세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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