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남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천안기술교육센터
12시간전
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0일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청렴 실천 공동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유철환 권익위 위원장과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청렴의 손길’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양 기관장이 청렴의 가치를 ‘구호’가 아닌 ‘행동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 강릉의료원 병원장실에서 강릉의료원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거점 병원인 강릉의료원과 손잡고 미래 보건인재 육성에 나선다. 특히, 신설된 보건간호과 학생들에게 병원 현장실습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보건간호과 1학년 학생들은 오는 겨울방학부터 병원현장 실습에 참여하며, 고등학교 3학년에 이르면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병원현장 실습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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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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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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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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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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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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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강릉시 가뭄 피해지역 긴급 구호물품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3일 가뭄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번 지원 활동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릉시청에 긴급 구호식수용 생수 2L 10,000병을 전달했다.특히 물 부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는 생수 2천 병과 함께 물 없이 사용 가능한 목욕용품을 별도로 지원했다.이용구 본부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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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계약 vs 위증"…민희진·하이브, 260억 풋옵션 정면충돌
1시간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260억원 규모 풋옵션 소송이 ‘노예계약’, ‘카피 의혹’, ‘경영권 탈취설’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이번 소송에서 처음으로 법정에 직접 출석해 하이브 측과 격론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11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과,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은 하이브 CLO 정진수 씨의 증인신문과 민 전 대표에 대한 당사자 신문이 이뤄졌다.핵심 쟁점은 경업금지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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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총 2억8천만 원 확보
1시간전
상지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서 박사후 국내연수와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과제에 동시에 선정돼 총 2억8천만 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박사후 국내연수 과제에는 김혜민 박사후연구원이 선정됐다. 김 연구원은 ‘한의약 기반 노화 질환의 다중표적 치료 소재 발굴 연구’를 주제로 연구책임자로서 3년간 총 1억8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한의약 소재를 활용한 안전한 치료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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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 '2025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배용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문섭, 이용래, 권순민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 착수 이후, 사천진항의 지리적 입지와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마리나 조성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온 사업으로, 최종보고에서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석혁기 교수는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단계별 시설 조성계획 ▲지역사회 상생 방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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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 위해 2ℓ생수 2,400병기탁
안양시의회는 11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2ℓ생수 2,400병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