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체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애월읍 13 농가 3.4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체리가 올해 5월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27일 전했다.제주산 체리는 선명한 붉은빛과 뛰어난 식감, 높은 당도로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하며, 기존 수입산 흑자색 체리와는 뚜렷이 구별된다.이번에 출하되는 체리는 지난 2019년 '정예소득작목단지사업'을 통해 조성된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과실 품질과 시장 반응 모두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