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커피전문 로컬카페 38곳이 7년째 제주곶자왈 살리기에 참여하고 있다.이들 카페는 13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지키기 후원금 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5월 커피파인더 창립 9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재단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곶자왈공유화기금 후원 ‘같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플리마켓은 로컬카페들이 직접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곶자왈 공유화 기금으로 후원하는 방식인데,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7년
제주지역 커피전문 로컬카페 38곳이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0여만 원 전액을 13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전달했다.14일 곶자왈에 따르면 이번 수익금은 지난 5월 커피파인더 창립 9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재단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곶자왈공유화기금 후원 ‘같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플리마켓은 로컬카페들이 직접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곶자왈 공유화 기금으로 후원하는 방식인데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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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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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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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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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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