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한돈’ 의 브랜드 가치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소비자 대상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인식 조사 결과 브랜드 인지도를 뒷받침하는 모든 부문에서 또다시 1위의 자리를 지킨 것이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 돼지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천200명을 대상
문경시는 지난 13일 뮤지엄웨딩홀에서 시낭송가, 동호인, 이웃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명사 초청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에서 주관하고 김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박봉조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장 등 명사들이 나서 어머니의 은혜를 떠올리는 시를 낭송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둥근, 어머니의 밥상’, ‘별 헤는 밤’등 시낭송과 시노래, 악기연주를 곁들이며 시낭송회에 운치와 낭만을 더했다.김태옥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박 대통령을 떠올리는 특별한 기념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지역작가와 협업해 박정희대통령의 역사적 상징성을 현대적 느낌으로 재해석한 ‘박정희대통령 동상 피규어’를 포함해 총 19개 신규 기념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규어는 기존 동상을 고해상도 이미지를 활용한 3D모델링과 조형작업을 거쳐 1:25 비율로 축소한 모형으로 레진과 청동 소재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동상의 표정, 옷자락의 섬세함 등 기존 동상과 최대한 가깝도록 표현해 완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일제강점기 35년의 고통을 끝내고 되찾은 자유와 주권의 80년을 되새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1945년 8월15일은 일본의 항복으로 우리 민족이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역사적 전환점이며 동시에 분단과 전쟁, 민주화의 여정을 거쳐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를 성찰하는 날이다.광복절은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날이다. 아울러 아직도 민족의 아픔으로 남아 있는 분단과 평화 통일의 과제를 함께 떠올리는 시간이다. 여느 국경일이나 공휴일과 차원이 다른 과거의 희생과 자유와 정의의 가치
AI 복원 전문 브랜드 ‘다시빛날’이 사진 한 장을 기반으로 기억속 얼굴의 표정, 손짓, 감정의 흐름 등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감정형 복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각자 떠올리는 '그리운 얼굴'과 사진에 담긴 미소, 눈빛, 분위기 등 시간이 지나며 희미해진 추억을 영상으로 되살리는 AI 복원 서비스이다.‘다시빛날’은 단순한 기술 응용에서 출발한 기업이 아닌 사진 속 인물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사람들의 간절한 요청이 이어져 이에 공감한 디자이너 출신 창업자가 AI와 디자인을 융합한 복원 시스템을 개발해 만든 결과다.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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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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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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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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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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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보전 제주바당축제 ‘바다, 다시 태어나다’, 23일 개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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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는 의회 회의실에서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유휴 빈집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도시 미관 개선을 넘어, 빈집을 인구 유입의 촉진제이자 정주 기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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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경남관광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남형 관광산업 거점조성을 통한 지역관광사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도내 관광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관광 스타기업 및 스타트업 총 42개 기업이 참여하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지난 22일 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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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신임 경찰관 4명 첫 발걸음
예천경찰서가 18일 오전 경찰서 전정에서 신임 경찰관 317기 환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 전 직원이 함께해 새내기 경찰관들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환영식 직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기태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예천·호명지구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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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경주시가 올가을 열리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온라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축전 공식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는 △축전 소개 △프로그램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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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교통 정체'...오라초~오남로 도로 연말까지 개설
제주시는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하면서 오라초등학교~오남로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연말에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오라초에서 오남로를 연결하는 길이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1999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지만,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출근 시간대 제주도청과 교육청, 도의회를 오가는 공무원과 제주중앙중과 신제주초 학생들을 태운 차량이 이 구간에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정체가 가중돼 왔다.제주시는 2023년 공사를 진행했지만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장기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