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언론인들을 돕기 위해, S&D 미디어 그룹 산하 서울일보, 서울매일, 도민일보, 시사통신 임직원 및 기자들이 성금 모금에 나섰다.이번 모금은 피해를 입은 당사 소속 기자들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총 1인당 300만 원씩의 성금이 전달됐다. 성금은 S&D 미디어 그룹 현재오 회장을 비롯한 각 언론사 대표이사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피해 기자들은 “주택이 전소되는 등 삶의 기반을 잃은 상황에서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고문이 9일 창원시 창동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책문21 초청강연에서 '지방시대의 지역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구 고문은 "공론장 활성화를 위해 6300명이 주주로 참여한 도민일보 같은 언론사를 응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언론인들을 돕기 위해, S&D 미디어 그룹 산하 서울일보, 서울매일, 도민일보, 시사통신 임직원 및 기자들이 성금 모금에 나섰다.이번 모금은 피해를 입은 당사 소속 기자들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총 1인당 300만 원씩의 성금이 전달됐다. 성금은 S&D 미디어 그룹 현재오 회장을 비롯한 각 언론사 대표이사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피해 기자들은 “주택이 전소되는 등 삶의 기반을 잃은 상황에서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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