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일부 투표소 앞에서는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는 이유로 유권자를 대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투표행위를 방해하는 등의
지난 6.3 대선에서 후보들의 선거 비용 지출 금액이 공개됐다. 대선 후보들은 총 1033억3600만 원의 선거 비용을 지출한 것
황대호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황 의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황 의원은 청년의정지원단 신설, 청년지방의원 국정홍보단 등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냈다. 황 의원은 10일
6·3 대통령선거 이후 한 달 여 간 물밑 내홍을 겪어 온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일정이 주초부터 가시화하면서 공개적으로 상호 공방을 주고 받으며 내분 전야제를 맞은 분위기다. 6선의 조경태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대표 출마를 7일 공언하면서 친윤계 45명 의원 청산을 포문을 열었다. 조 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당시 한 유권자 회송용 봉투에서 기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수사해 온 경찰이 해당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다.용인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 온 유권자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사건은 지난 5월30일 대선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선거 사무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연맹은 31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첨단기술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선거 제도와 사무는 여전히 수십 년 전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며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보수 텃밭’ 대구를 잇따라 방문한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패배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구 청년을 만난 데 이어 특별 강연과 지역 언론인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오는 16일 다시 한 번 대구를 찾는다. 지난 11일 대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지난 21일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도민운동본부는 이날 국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국정기획위 정치행정분과장인 이해식 국회의원과 위성곤 국회의원, 고부건 전문위원 등과 면담을 갖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국정과제 반영 건의문’을 전달했다.도민운동본부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에 ‘지역주도 제주형
국민의힘이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혁신위원장 카드로 꺼내들며 전당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대 선거위원장에는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했다.국민의힘은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 직을 내던지면서 혁신 동력이 좌초된 상태다. 21대 대통령선거 패배 후 당내 계파갈등, 혁신 공전 등으로 TK에서마저 등을 돌리며 정당 지지율까지 고꾸라지는 실정이다.이에 9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비상대책회의를 마친 직후 국회 취재진에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며 “
최근 부정선거를 주장하거나 허위 선동의 문구가 담긴 정치 현수막이 전북 주요도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걸리면서 이를 막을 마땅한 법적 근거가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찾은 전북 전주시 팔달로 대로변에는 '대통령선거 조작으로 중국 공산당이 대한민국 90% 점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정당 명의로 설치된 이 현수막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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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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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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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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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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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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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FRAME: 기억을 담는 기부 프로젝트’ 진행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선사박물관은 8월 한 달 동안 ‘FRAME : 기억을 담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박물관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해, 멸종위기동물의 아름다우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래픽으로 담은 아카이브 액자를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특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GGC멤버스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안내에 따라 플랜오션에 4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전시실에 전시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원화 액자를 전시 종료 후 자택으로 받아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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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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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에 교육은 ▲ 안산학 ▲ 자치학 ▲ 미래학 ▲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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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첫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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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노사상생 '온오프 키즈캠프' 운영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수원 남부사업본부에서 노사 공동으로 ‘On-Off 키즈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직원 자녀의 방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유치부·초등 저학년 자녀를 위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초등 고학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심리 검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현장 프로그램에서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에어바운스, 체육활동, 촉감놀이, 과자집 만들기, 물놀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이번 캠프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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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 예상··· 오후 7시 비상1단계 발령
3일 오후부터 4일까지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3일 오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특히 이번 비는 7월 호우피해가 있었던 경기북부와 동부에 더 많이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각 시군에 “지난 달 20일 경기도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또 다시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기도 재난대응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히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