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대술면새마을협의회는 12일 대술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고 마전리 일원에서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70여명이 참여해 각 가정과 하천, 들녘 등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플라스틱, 고철, 캔, 빈 병,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분리했으며,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은 연 4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행사 종료 후 상항리와 마전리 인근 무연분묘 30기를 대상으로 벌초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