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장마와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재난 대응 점검에 나섰다. 김인중 사장은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자연재난 대비태세 점검 회의에서 '여름철 농경지 침수 방지 및 시설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공사의 선제적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농경지·수리시설 피해 사례와 원인 분석, 중장기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김인중 사장은 앞서 지난 15일 취임사에서 "이상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재난 대응 점검에 나섰다. 27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김인중 사장은 전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여름철 농경지 침수 방지 및 시설관리 대책'을 보고...
6·3 조기 대선에서 승리하며 대통령실에 입성한 이재명 21대 대통령이 4일 임기를 시작하며 첫 공식 일정에 나섰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6시 21분 이 대통령을 제21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 공표했다. 따라서 이 대통령의 임기 시작 시점도 이 때부터다.우선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경 인천 사저에서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과 관련해 유선 보고를 받고, 공식 임기 시작을 알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군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 등을 보고받았고,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오전 8시 7분쯤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우리 군 장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헌신에 대해 치하하면서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했다.특히 지난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재난 대응 점검에 나섰다. 김인중 사장은 지난 2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여름철 농경지 침수 방지 및 시설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공사의 선제적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경지·수리시설 피해 사례와 원인 분석, 중장기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김인중 사장은 앞서 취임사에서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농업용수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경영방침에 따라 공사는 농업 기반 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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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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