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궁의 산실, 경북 예천군에서 다시 한번 활시위를 당긴다.예천군은 오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9일간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며, 전국 각지의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양 종목으로 나뉘어 거리별, 개인전, 단체전이 치러지며, 참가 규모는 총 1,200여 명에 달한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2028년 LA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 혼성경기에 대응해 초등부에도 컴파운드 부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