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제주가치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에서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한다.제주가치돌봄은 도민의 일상과 긴급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공공 복지모델이다.이 중 식사지원 서비스는 도내 7개 기관을 통해 1700여 명에게 주 3회 도시락, 반찬, 죽 등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기존에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식사를 제공했으나, 이제 보냉가방에 담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식사가 제공된
오는 8월부터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주민들이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를 통해 음식 주문을 하면 건당 2000원을 받을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연동과 노형동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음식점에 첫 다회용기 주문 발생 시 1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주문 건당 1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업 초기에는 용기 대여 비용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가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주문하면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제주가치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에서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한다. 제
제주에서 다회용기로 포장한 음식 배달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인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선택한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일환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지난 6월 배달앱 업체 및 외식업 단체 등 10개 기관이 배달문화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제주도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배달문화를 확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제주가치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에서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주가치돌봄은 도민의 일상과 긴급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공공 복지모델이다.이 중 식사지원 서비스는 도내 7개 기관을 통해 1,700여 명에게 주 3회 도시락, 반찬, 죽 등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기존에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식사를 제공했으나, 이제 보냉가방에 담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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