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열독률 1위 인천일보가 창간 37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의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는 담론의 장을 만들고자 혁신을 꾀합니다. 공동체 저널리즘을 추구하고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멀티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본부 신설·다채
성주군이 여름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줄 특별한 물놀이장을 연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4일간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 성주썸머워터 바캉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터바캉스는 △대형 슬라이드 △연령대별 풀장 △물대포와 물폭포 등 다채
충북민예총 영화위원회는 오는 27일과 다음달 2~3일 청주에듀피아영상관에서 ‘2025 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를 선보인다. 씨네오딧세이와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을 모아 상영하는 ‘인디피크닉 단편섹션’과 핀란드 거장인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예술영화섹션’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인디피크닉 섹션은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단편 우수작품상 ‘소파가 있는 꿈’을 포함한 단편1 ‘마음의 무늬’와 단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아다댄스’가 포함된 단편2 ‘나라는
세계 정상급 관악인들이 제주에서 10일간의 대향연을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 곳곳에서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와 ‘제20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를 개최한다.‘섬, 바람, 그 서른 번째 울림’을 주제로 한 관악제와 관악콩쿠르에는 20여 개국 4600여 명의 연주자 등이 참여한다.제주국제관악제 행사는 ▲관악제 30주년 개막식 ▲마에스트로 콘서트 ▲세계의 울림, 관악의 날 ▲국내외 관악단 시가 퍼레이드 공연 ▲광복 80주년 기념 경축 음악회 등으로 다채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여름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아 폭염과 안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의 발길을 이끈다. 27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따르면 전날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4주간 파노라마 분수, 야외 그늘쉼터 등 폭염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 이벤트 ‘시원-하夏데이Day’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우선 ‘서머 쿨링 챌린지’는 폭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인증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SNS 인증사진을 통해 즉석 기념품을 받을 수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울산 조선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 및 기발한 배 레이싱과 나이트런 일산, 일산 EDM파티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양레포츠체험, 일산 썸머빌리지, 일산 씨 플렉스, 동구 관광투어, 선상유람투어, 현대중공업 투어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특히 지난 12일 개장한 ‘일산청년광장’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축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더 넓어졌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18일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왁스,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로 제주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총 48명으로 집계됐다.더욱이 온열질환자 중 60대 이상 고령자가 19명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 논·밭, 강가·산·해변 등의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고온시간대 집중 발생했다.특히 본격적인 무더위 속으로 들어가는 8월 첫날인 지난 1일에만 도내에서 9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지난달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되자 군이 3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산청군은 3일부터 7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해 국·담당관·직속기관·읍면장과 유관기관
USDT 기반 결제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테이블이 28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비트파이넥스와 핵 VC가 공동 주도했다.스테이블체인을 표방하는 스테이블은 테더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USDT를 네이티브 가스 토큰으로 활용, 초당 수천 건 거래를 지연 없이 처리하는 인프라를 목표로 한다.조슈아 하딩 스테이블 창업자 겸 CEO는 “전통 결제 시스템은 여전히 느리고 비효율적이며,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감사인에게 재무제표 대리작성을 요구한 회사도 감사 독립성 의무 위반으로 조치를 받게 된다.3일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으로 외부감사규정 시행세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기존 세칙에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대리작성하는 등 독립성 의무를 위반한 감사인만 조치 대상으로 명시됐다.세칙 개정으로 감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감사인으로 지정된 회계법인 등에 소속된 공인회계사가 해당 회사의 재무제표를 대리작성한 경우에도 독립성 의무 위반 조치 대상에 포함됐다.감리 집행 과정에서 회사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감리 방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