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감자농협·일광영농조합법인 등 4곳 선정상품 다변화·온라인 유통 성과 두드러져 산지유통 혁신과 농산물 마케팅 우수 사례를 조명하는 ‘2025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자인농협, 일광영농조합법인, 중문농협 등 4개 조직이 대상·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산지유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
중문농업협동조합이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하는 '2025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으며, 수상조직들의 성과발표회, 산지유통혁신 포럼도 함께 진행했다.농산물마케팅대상은 전국 산지유통 조직과 농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산지유통 혁신성, 마케팅 전략, 유통 효율성, 조직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중문농협은 감귤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시도지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면서 더 나은 내년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총을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피의자 조사가 8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서울구소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30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광화문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입실했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11시 56분께 점심 식사를 위해 중단된 후 오후 1시 재개해 5시 10분께 종료됐다.윤 전 대통령은 이후 5시 26분부터 6시 30분까지 자신의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퇴실했다.이날 특검팀은 이날 준비한 160쪽 분량의 질문지를 모두 소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문 내용은 김건희 여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