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월별 농가실천사항을 담은 2026년 농사달력을 2000부 제작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기 시작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사달력에는 월별 식량작물·원예작물·특작·축산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영농정보가 정리돼 있으며, 각종 보급종 신청시기, 퇴비 및 비료 살포 적기, 주요 작목의 작업단계별 일정 등 한 해 농사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안전분석실, 농촌일자리지원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미생물배양소, 토양검정실 이용 안내 등이 실
충북 괴산군은 1일 청안면 부흥리 114-8 일대에 부흥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했다. 3710㎡의 터에 건축전체면적 707㎡ 규모에 농기계 60여대를 갖췄다. 사무실·부속실·콩 선별장과 함께 농업기계 조작 실습을 위한 1700㎡ 규모의 실습장도 갖췄다. 군은 이번 부흥사업소 개소로 모두 10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고가의 장비 구매가 어려운 농가들이 필요한 시기에 농기계를 손쉽게 임대할 수 있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인다. /괴산 강신욱기자 ksw64@cct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해 문광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립한다. 군은 지난 1일 청안 부흥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해 현재 본소 1곳과 분소 9곳 등 모두 10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문광을 포함해 앞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고가 장비 구매가 어려운 농가들이 필요한 시기에 농기계를 쉽게 임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 기계화율을 높인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의 지원과 군이 한마음으로 힘쓴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2025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올 한해 채용시장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2025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6년을 준비한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역량 경쟁의 폭발적인 변화 중!- 02. 기회의 밀도가 높은 시장!- 03. 뜨거운 K-엔터 열풍!- 04. 바이오·헬스, ‘제 2의 반도체’ 될 수 있을까?- 05. 2030년, 취업 전망 밝은 산업 TOP3!
2025년 한국 게임 산업은 성장률 둔화·AI 재편·신규 플랫폼 확대라는 변곡점에 서 있지만, 채용 시장만 놓고 보면 여전히 기회가 풍부하다. 기업은 적은 인원으로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내야 하고, 구직자는 더 많은 결과물을 제시해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역량 중심 경쟁이 강화된 만큼,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더 명확해지는 시장이다. 언리얼 숙련도, 포트폴리오 완성도, 협업 경험 이 세 가지 축만 제대로 갖추면 2025년 이후 게임 산업 취업의 문은 충분히 열려 있다. 펄어비스·NHN 등 4개사가 참여한 '경기게임커넥트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산업만큼은 확실한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진료 데이터와 기술 투자가 대폭 증가하며, 연구·제조·임상·규제까지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이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규정한 이후, 기업·학교·연구기관이 동시에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채용시장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DI 분석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는 연평균 5.4% 속도로 성장해 2030년에는 19조 4,2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