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28일 보은읍 삼산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재형 군수와 전병일 보은교육장,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안전우산과 호신용 키링을 나눠주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보은군청 제공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는 10일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현행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최 군수는 “충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더 높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최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노광식 보은경찰서장을 지명했다./보은 권혁두기자 58arod
노광식 보은경찰서장이 15일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국권침탈에 맞서 헤이그 특사, 성명회 조직, 권업회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선생은 건국훈장 2등급인 대통령장을 받았으나 그의 위상과 역사적 공훈을 고려할 때 서훈 격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노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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