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나눔키오스크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시작된 나눔키오스크는 사원증을 태깅하면 1000원씩 기부되는 플랫폼이다. 현재 삼성 23개 관계사에서 국내 108대, 해외 43대 등 총 151대를 운영 중이다. 지난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112억원에 달한다.이날 행사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전미선 굿네이버스 부사무총장,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