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31일, 어린이발레 수강생들이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창작 발레 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제천문화재단과 와이즈발레단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견문을 넓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장하는 의미로 기획되었고 어린이발레 수강생 20명과 학부모 6명이 참여했다.그림형제의 동화를 재해석한 발레 은 길 잃은 남매가 마녀의 유혹을 극복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창작 공연이다. 환상적인 무대미술과 상징적인 안무, 클래식 음악이
여수시가 학생 선수들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해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바둑 단체전에 출전한 황준서 선수는 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대한바둑협회 한국 대표 선수로 선발돼 오는 7월 제5회 일본바둑 콩그레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이어 수영 종목에서는 김루아 선수가 자유형 50m와 1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내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체육 꿈나무들은 지난 24일~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6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는 25일 기민중학교 김상우 학생이 함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110KG경기에서 상대 선수들보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빛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 기민중학교 이형주 학생 선수가 자유형 45KG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과 다른 퍼포먼스를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하여 논산계
26일 폐막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 체조선수단이 ‘대박’을 터트렸다.충북체조선수단이 올 전국소년체전에서 수확한 메달만 금 6개, 은 4개, 동 2개다. 지난 2001년 금메달 7개를 얻었던 30회 전국소년체전이후 무려 24년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남자 초등부는 8년만에 단체종합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초등부도 단체종합 은메달을 수상했다.개인전의 성적도 괄목할만했다.수성초 6학년 김승리는 도마 부문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안마부문에서 수성초 4학년인 인승훈 선수는 저학년의 핸티캡을 극복하고
김천시는 지난 1일 개막한 ‘2025 ITF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오는 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 중이다.김천시와 국제테니스연맹,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6개국에서 온 주니어 선수 160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 및 복식 경기를 치르고 있다.이번 대회는 J30 등급으로, 단식 우승자에게는 30점, 복식 우승자에게는 각 25점의 주니어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는 향후 상위 등급 국제대회 참가 자격 획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전국 최대 규모 중학야구대회가 다음달 경주에서 개막한다.22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학교 야구대회 ‘제72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전국 67개 팀,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주베이스볼파크 등지에서 조별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경주중학교도 지역 대표로 출전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올해 대회부터는 충북 보은군과 분산 개최되며, 경주리그와 보은리그로 나눠 진행된다.이로 인해 경주를 찾는 팀
포항 소년부 육상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9개를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이 대회 육상 종목에서 포항이 금 6개를 획득한 데 힘입어, 경북은 금 9개로 종목 1위를 달성하며 육상 소년부 전국 최강을 입증했다.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거리, 중장거리, 투척, 도약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 금 6개, 동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첫 메달은 남중 1500m 이도현 선수가 따냈다. 이어 여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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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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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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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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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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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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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SK그룹,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울산에 초대형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지방 도시에 단독으로 5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이번 유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초대형 기술 투자이자, 산업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급 빅딜로 평가된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앞둔 울산이 수도권을 제치고 데이터센터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울산이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로 선정된 데에는 이른바 ‘삼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