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이 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창업 대표들과 함께 ‘기술창업 소통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경제정책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테크노파크, 언론인,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기술기반 창업 현장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창업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창업인들은 △AI 기반 업무관리 솔루션 △환경센서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 △공공 우산 공유서비스 △유아 수면유도 콘텐츠 하드웨어 △침수방지 특수 거름망 △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사외협력사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한화오션은 24일 거제사업장에서 올해 상반기 실시한 ‘2024년 사외협력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개사를 초청해 감사패와 인센티브를 수여하고 오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한화오션은 매년 지속 거래가 예상되는 사외 정식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생산, 안전, 품질, 경영 4가지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우수협력사 시상은 한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산시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하양 금락 2지구 외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경계 결정은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를 거쳐,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예정 통지 한 후 소유자 의견이 제출된 23필지를 포함해 하양 금락2지구, 하양 금락3지구, 자인 북사지구, 남산 조곡2지구의 경계를 토지의
경남도의회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 대의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 제1부의장, 권원만 의원, 진상락 의원이 함께 했으며, 대의면 일대 침수지역과 공공시설 복구 현황 등을 세밀히 살폈다. 도의원들은 현장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 재해 대응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특히 이번 의령군 방문은 지난 7월 21일 수해 복구지원에 나선 데 이은 두 번째로, 도의
창원시는 25일 대원레포츠공원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드론배송 1호 주문 시연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물품 배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시연회에는 조성환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서명일ㆍ진형익 창원특례시의회 시의원,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해군 군수사령부 및 보급창 관계자, 드론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5년 첫 드론배송 주문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배송을 완료했다.이번 드론배송 서비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전 10
통영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읍 덕촌마을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다.이날 봉사에는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과 시의회 직원들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정리, 토사 제거, 침수 가구 정비 등 피해지역 복구 작업 정비에 한낮의 폭염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임했다.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