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 꿈틀로에 위치한 대안공간 space298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실험과 전환’이란 키워드로 지역 중견 작가 기획초대전 '훅, 치고 들어온'을 연다.space298 기획초대전 ‘실험과 전환’은 꾸준히 작업실에서 작품 세계를 고민하는 작가에게 실험의 계기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를 재발견하여 작업의 가치관과 환경에 대한 전환을 시도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에게 ‘실험과 전환’을 통한 큐레이팅, 비평, 감독을 제안하고 작가의 의도를 드러내어 관객과 적극적으로 만나 작가를 창작자이자 실험하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출향 작가 김민지 화가의 ‘풀섶에 머문 시선’ 개전식이 23일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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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불어넣는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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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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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백원국 제2차관 상인들과 소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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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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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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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LLM 스타트업 사카나AI, 1억달러 투자 유치 중...유니콘급 평가 주목
미국 벤처 투자 회사들이 실리콘밸리를 넘어 해외 AI 스타트업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구글 딥마인드 출신이 설립한 일본 거대 언어 모델 개발 스타트업 사카나AI가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츠와 기존 투자사인 럭스 캐피털, 코슬라 벤처스 주도 아래, 1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사카나AI는 아직 매출이 나오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번 투자에서 회사 가치를 10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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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 BNB 유통량 64% 소유
바이낸스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 창펑자오가 바이낸스 코인의 64%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경제매체 포브스 그레이 울프 애널리틱스의 분석에 따르면, 초기 바이낸스 창립팀에는 8000만개의 BNB 토큰이 할당되었으며, 바이낸스는 아직도 4600만개의 BNB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여기에 창펑자오는 바이낸스 지분 90%와 보유 암호화폐의 가치로 인해 610억달러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세계 24번째 부자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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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권익위'의 '원영적 사고'…대통령은 '럭키'를 외칠 수 있을까?
"제 앞사람이 제가 사려는 빵을 다 사가서, 너무 럭키하게 제가 새로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스페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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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외국인 관광객 '입국세' 철회…"관광산업 회복 걸림돌"
태국 정부가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세'를 받으려던 계획을 철회했다.10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지난 9일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 시 1인당 300밧을 받으려던 전 정부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세타 총리는 "입국비를 받으면 단기 수입은 늘릴 수 있지만, 넓게 보면 300밧을 받지 않는 게 더 많은 관광객의 쇼핑 등 지출을 유도해 경제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태국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이끈 전 정부 시절 관광지 개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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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향토기업인] 경주 나원산업(주) 오원규 대표이사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나원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오원규 대표이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마을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늘 지역과 함께 하는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인이다. 자동차시트 커버링 어셈블리를 생산하는 나원산업은 현대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종에 대한 시트 커버를 독자